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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USA
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두 사람이 있습니다. 마포의 수상한 정치 마케팅회사에서 사회의 첫발을 띠고, 월급을 쇼핑백에 담아주는 이상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이후 회사를 옮긴 한참 뒤에나 알게 된 사실은 나의 주요 업무였던 여론조사가 여론조작이었고, 우리회사 사장과 회장이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든 정용욱과 최시중(전 방통위원장) 이었음에 20년 세월을 부끄러움과 부채의식을 안고 산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정부시절 한창 악명을 날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활동하던 우리나라 유수의 대기업 사장님의 아들, 철 없던 금수저 청소년 한명이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조롱하는 글을 위키백과에 올리면서 신문기사까지 난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세상을 몰랐던 시절을 부끄러워하는 한 청년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이 미국에서 살면서 이제야 알게 된 대한민국의 현실과 멀리서 깨닫게 된 나라사랑!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편파적인 수사와 그 가족에 대한 먼지털이식 수사와 언론들의 잔인한 행태들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부채를 갚고, 힘을 보태고자 이 두 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 시작한 커뮤니티입니다. 김어준 총수에 대한 팬심을 담아 딴지USA라고 했고 (허락받은 바도 없지만), 외로운 목소리에 한 목소리 보태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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