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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AG 썬배프로
골프, 재밌기도하고 예민하기도하면서 될듯말듯 잡힐듯말듯 참 정말 끝이 없는 운동이다. 골프는 그 어떤 스포츠보다 속으로 자신과 많은 얘기를 나눈다. 어떨땐 자신을 추켜세웠다가 또 어떨땐 바보라고 한없이 떨어뜨린다. 같은 골프장을 100번 돌면 싱글을 쳐야할 것 같은데 타수는 크게 좋아지진 않고.. 코스는 머리에 선한데 알면서도 몸이 따라주지 않고.. 나이들면 나이탓, 몸탓.. 20m 더 나간다고 거금을 주고 골프채를 바꿔봤는데 거리는 다시 원점으로.. 싱글을 쳤다가도 한순간에 백돌이가 되기도 하고 연습하다가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그래 이거야 이거..'라고 했는데 그 느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필드에서는 다시 이상한 동작을 하고 있고.. 어제 골프 시작한 사람이 오늘 골프 시작한 사람 레슨도 하고.. 아마추어가 프로나 골프방송 해설가보다 많은 지식을 가졌는데 막상 그 사람의 스윙을 보면 이상한.. 골프가 재밌으면서도 참으로 오묘한 것은 바로 '신경'과 아주 깊이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신경은 '몸'이 제대로 잡혀 있으면 긴장된 상황에서도 잘 반응을 한다. 그리고 몸은 몸의 컨디션 즉, '근력이나 유연성'이 좋을수록 유리하다. 결과적으로 좋은 근력과 유연성이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근본인데 여기에 옷을 잘 입혀야 한다. 그것이 바로 레슨이다. 근본이 안되어 있는 사람에게 백날 테크닉을 넣어줘봐야 그때뿐이다. 골프, 올바른 지름길이 있으며 그 길을 나이, 몸, 운동신경 상관없이 누구나 재밌게 갈 수가 있다. ★ 구독 & 좋아요 & 진심댓글 부탁드립니다. ★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부적절한 댓글은 삭제 또는 신고 처리하오니 유의바랍니다. -해당 영상의 저작권은 썬배프로에게 있으며 허가 없이 변경 또는 배포는 불가합니다. 썬배프로 010.2764.6606 Kakao Talk ID : SUNBAE PRO www.npag.kr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14층 031)79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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