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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설원장
의사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해도, 서로 전공 분야가 다르면 상대방의 설명을 못 알아 들을때가 많습니다. 하물며 환자분이 의사의 설명을 듣다 보면 얼마나 생소한 표현이 많을까요. 의사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고민한 내용을 어떻게 하면 환자분께 쉽게 설명할 수 있을지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저도 그걸 잘 못합니다. 아직 젊어서 진료 경험도 많지 않고요. 그래서 쉽게 설명하는 연습을 하려고 제가 말하는 걸 녹화하고, 제 영상을 편집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고, 이해를 돕는 그림과 사진도 찾아가며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냉정하게 지적하여 주시고, 좋았던 점이 있다면 말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점점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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