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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 Bebe8Cats
우리 털복숭이들은 길거리 캐스팅된 길냥이 출신들이랍니다. 품종묘도 길에서 사는 척박한 이 세상에 한줄기 빛처럼 손을 내민 호구집사와 억척스럽게 길에서 버텨낸 털복숭이들의 묘생역전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포우 | 먼지색 페르시안 (2011년 면목동 시장에서 캐스팅) - 시장에서 불쌍한 표정으로 구걸하고 다녔던 연기천재 고양이. (사실 사납다...) 앙꼬 | 터앙 (2011년 오금동 골목에서 캐스팅) - 길에서 얼굴로 여자고양이들을 후리던 카사노바 고양이 샤넬 | 갈색 고등어 (2011년 택배박스에서 캐스팅) - 갓난 애기때부터 길에 버려진 아이라 그런지 그냥 뼈속까지 야생 그 자체 푸딩이 | 노랑둥이 (2011년 구조된 엄마 고양이에게서 태어남) - 얜 그냥 집냥이. 고생 1도 안 한 순수 집냥이... 마일로 | 아비시니안(2012년 미용실 앞에서 캐스팅) - 여자들이 제일 붐비는 미용실 앞에서 구걸하던 느끼한 고양이 랭이 | 카오스 (2013년 스스로 집에 들어오심) - 똑똑함으로 똘똘 뭉친 아이. 스스로 묘생을 개척한 야무지고 당찬 고양이. 지금은 가장 빛나는 별이 되었다... 포니 | 물 빠진 삼색이 (2019년 11월 15일 지인이 구조하여 입양) - 지인이 구조한 포니의 얼굴을 보자마자 고양이 별로 떠난 랭이가 낳은 딸과 너무나 닮아 랭이가 보낸 선물같았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입양했다. 토르 | 실버 페르시안( 2021년 임보하다가 가족으로 입양 ) - ⠀하늘로 떠난 집사님을 대신하여 평생 가족을 찾아주려고 임보하다가 엄마가 되어주기로 결심 레아 | 화이트 페르시안 (2021년 임보하다가 가족으로 입양) - 토르와 같이 임보하다가 함께 입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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